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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청소할 때 피해야 할 실수들

by kimkrii 2025. 9. 24.

잘못된 청소가 오히려 고장의 원인

전자레인지는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내부가 쉽게 더러워집니다. 하지만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잘못된 방법을 쓰면, 위생 문제는 물론 전자레인지 고장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 청소 시 피해야 할 대표적인 실수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자레인지 청소할 때 피해야 할 실수들
전자레인지 청소할 때 피해야 할 실수들

1. 강한 세제를 직접 뿌리는 실수

  • 화학 성분이 강한 세제를 내부에 뿌리면 플라스틱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세제가 남아 있으면 조리 중 음식에 닿아 인체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대신: 물에 희석한 식초나 레몬수를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가열 후, 김이 맺히면 부드럽게 닦아내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2. 철 수세미로 문질러 긁는 실수

  • 전자레인지 내부 벽은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철 수세미로 문지르면 쉽게 벗겨집니다.
  • 코팅이 벗겨지면 녹이 슬거나, 음식물이 더 잘 달라붙게 됩니다.
    👉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을 사용하세요.

3. 플러그 뽑지 않고 청소하는 실수

  • 전원을 연결한 채 청소하면 감전 위험이 있습니다.
  • 물이나 세제가 내부 전기 부품에 닿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대신: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청소를 시작하세요.

4.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실수

  • 청소 후 물기를 남긴 채 사용하면 곰팡이가 번식하거나 전자 부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 대신: 마른 천으로 닦아내고, 문을 열어 통풍을 시켜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 내부를 너무 자주 고온 가열하는 실수

  • 청소 목적으로 레몬수나 식초물을 가열할 때 시간을 과하게 길게 설정하면 전자레인지 내부 부품에 무리가 갑니다.
    👉 대신: 3~5분만 가열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한 청소가 오래 쓰는 비결

전자레인지를 깨끗하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청소법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강한 세제 대신 천연 재료 활용
  • 철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 사용
  •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청소
  • 건조 후 사용
  • 과도한 가열 자제

이 5가지를 기억하면 전자레인지를 더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