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가습기가 건강을 지킨다
겨울철 필수 가전인 가습기, 하지만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분과 함께 세균, 곰팡이까지 뿌리게 됩니다. 특히 물때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위생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올바른 청소와 관리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
1. 물때 제거 방법
- 전원 차단: 플러그를 뽑고 물을 모두 비웁니다.
- 식초 청소법: 물통에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 물때와 석회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베이킹소다 활용: 물통 벽면이나 부속품을 부드러운 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문지르면 찌든 때가 잘 닦입니다.
- 헹굼: 잔여 성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2~3회 헹궈야 합니다.
2. 세균 번식 막는 관리법
- 매일 물 교체: 하루 이상 고인 물은 반드시 버리고 새 물로 교체합니다.
- 매주 깊은 청소: 1주일에 1번은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깊은 청소를 진행하세요.
- 완전 건조: 사용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건조시켜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전용 세정제 활용: 시중에 판매되는 가습기 전용 세정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보관 시 주의사항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보관해야 합니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이나 통풍이 좋은 곳에서 건조 후 보관하면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
가습기는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 매일 물 교체
- 주 1회 깊은 청소
- 완전 건조 후 보관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세균과 곰팡이 걱정 없는 깨끗한 가습기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